Main dialogue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어린이날 준비로 정신이 없답니다. 어린이날 선물로 메이플 월드의 어린이들을 아쿠아리움 동물원으로 초대하려고 하는데 그만 초대권을 잃어버린 아이들이 있다고 하네요. 저는 여러가지 준비로 분주해서 초대권을 다시 가져다 줄 시간이 없는데, 저 대신 04031301을 구해서 어린이에게 가져다 주시지 않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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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1301을 잃어버리고 풀이 죽어있는 아이가 너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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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pt
와 정말 감사해요. 그런데 같이 갈 친구가 없어서 걱정이에요. 실은 제 친구와 함께 동물원에 가기로 했는데. 친구도 04031301을 잃어버렸거든요. 제 친구에게도 도움을 주시지 않으시겠어요? 그렇다면 저에게 다시 말을 걸어주세요.